두산 구단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은 올 시즌 58경기를 치러 시즌 23승 3무 32패로 리그 9위에 처졌다.
두산은 최근 10경기 4승 1무 5패로 반등에 실패하면서 리그 8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도 3경기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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