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지난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행복 나주 청소년 100원 버스' 이용 방식을 오는 7월부터 변경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주시는 현금 이용 시 버스 이용 데이터 확보에 한계가 있고 광역버스(997·998·999·160·161번)의 현금 승차 폐지로 혼선 방지를 위해 청소년 100원 버스 이용을 '교통카드 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100원 버스'는 나주시에 주소를 둔 6세부터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 마을, 급행, 순환, 콜버스 등 관내 전 노선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민선 8기 대표적인 교통 복지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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