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문태준의 아홉 번째 시집이다.
시인이 바라본 세계에서 슬픔은 그저 슬픔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인다.
눈물은 슬픔이고 아픔인 동시에 말라붙은 풀을 다시 쑤고 생명력을 이어가게 하는 가능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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