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2,700선 바로 아래에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포인트(0.05%) 오른 2,698.97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통령 선거 이벤트를 앞두고 기대감과 차익실현이 공존하는 가운데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했다"며 "주말새 발표된 5월 수출실적에서 선전했던 화장품, 바이오헬스 등이 상승했고 대선 기간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기대감에 가파르게 상승했던 금융업종은 빅이벤트를 앞두고 차익실현 압력이 증가한 모습이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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