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민모임은 "교육당국은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152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통합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며 "교육당국의 행·재정적 지원과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2025년 광주지역 사업에 선정된 사립유치원 2곳이 중도 이탈해 추진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선정 후 매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운영 여부를 결정하게 되어 있으나 초기부터 잇따른 지정 취소와 기관 이탈로 인해 사업 신뢰도와 지속 가능성에 타격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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