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의 교육 단체 '리박스쿨'이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에게 극우 성향의 한국사 교육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리박스쿨의 역사 수업을 들은 초등학교 2학년생이 쓴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을 보면 리박스쿨 주니어 역사 교실을 수료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는 "이승만 대통령님이 훌륭한 이유는 일제에서 우리나라를 해방시켜 주시기 위해 항상 힘쓰시고 북한의 계획 남침인 6·25 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항상 힘쓰셔서 우리나라를 구하셨다"라고 적었다.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서울교대에 과학·예술과 관련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서울교대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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