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김정근 교수 “지역문화균형 해소 할 수 있는 젊은연극축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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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김정근 교수 “지역문화균형 해소 할 수 있는 젊은연극축제로 만들겠다”

올해 젊은연극제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 송형종)이 함께하는 축제로, 전국의 연극, 연기, 공연예술 관련 45개 대학에서 총 57편의 연극이 참가한다.

김정근 집행위원장은 “올해 젊은연극제는 연극학도들의 축제를 넘어, 서울의 공연문화와 땅끝 해남의 지역문화를 미래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으로 잇는 전국 축제로 기획됐다”라며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건표 교수(대경대 연기예술과, 연극평론가)는 “젊은연극제는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 전공자 축제일 뿐만 아니라, 작품성과 실험성이 매우 우수하다”라며 “서울시와 지자체,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우선해야 할 축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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