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하는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예고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사후약방문'식 조치가 아닌 시나리오별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 산업부는 주미(駐美)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네트워크를 가동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1월 철강 제품 수출액은 26억2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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