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속 2050년 서울의 풍경은 낯선 듯하면서도 익숙하다.
"서울은 제가 굉장히 사랑하는 도시이고, 이 작품이 청년에 관한 이야기여서 암울한 세계관 안에서 그리고 싶지 않았어요.미래의 모습은 오히려 따뜻한 풍경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죠.우리의 애정이 서린 곳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 같았거든요.".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 작품은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김태리 목소리 연기)과 음악인의 길을 접고 악기 수리점에서 일하는 제이(홍경)가 만나 사랑에 빠지며 겪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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