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 최초로 탄핵소추된 검사로 이름을 올렸던 안동완 서울고검 검사가 사표가 수리된 데 관해 "약 22년여 동안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재야로 떠난다"는 소회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 검사는 2일 사표가 수리되며 검찰을 떠나게 된 데 관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군분투하는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지 못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했다.
안 검사는 "지금까지 함께 해준 검찰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함이 마땅하나 글로 대신하는 것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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