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마포역 근처에 있어서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데, 토요일에 방화 뉴스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모방범죄가 발생하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철저히 대비했으면 좋겠어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울 도심 한복판 지하철역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집이나 직장이 근처에 있어 해당 지하철역을 매일 오가던 시민들은 '생활 터전에서 이 같은 강력범죄가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유사 범죄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화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역사 내 기둥에 붙어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안내문이 없었다면 주말 발생한 사건을 짐작하기 어려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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