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일, 롯데에 왼손 투수 박세진을 보내고 외야수 이정훈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정훈은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 19경기에 나와 타율 0.357, 3홈런 8타점, 출루율 0.500, 장타율 0.786, OPS 1.286을 기록했다.
박세웅도 2014년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었지만,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 뒤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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