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일 페이스북에 "오늘 이 후보가 본인의 공직선거법 재판에 대해 '제가 들은 바로는 대법원에서 빨리 기각해주자고 했다가 어느 날 바뀌었다'고 발언했다"며 "충격적이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대법원은 당장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그는 "이 후보는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누가 대법원의 내부 정보를 줬나.언제 어떤 경로로 들었나"라고 요구한 뒤 "민주당은 재판할 때마다 사법부와 거래하나? 그 대가로 대법원 30명을 증원하자는 것인가?"라고 이 후보에게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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