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사이, 어르신이 쓰러진 것을 발견한 인근 상점 주인은 망설임 없이 가게 밖으로 뛰쳐나왔다.
곧이어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 경찰관들은 상점 주인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을 안전하게 구호 조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상황 파악과 경찰의 발 빠른 출동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위험에 처한 어르신을 외면하지 않고 즉시 달려 나와 도움을 주신 상점 주인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 이천시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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