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현행 자원재활용법령에 따르면 장례식장은 조리·세척 시설이 없어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시내 장례식장 4개소(김제새만금장례식장, 김제우석병원장례식장, 김제장례식장, 김제중앙병원장례식장)가 사업에 동참 의사를 표명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이들 장례식장에서는 다회용기를 제공받아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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