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비판 기사 빌미로 광고비 뜯은 기자 1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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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비판 기사 빌미로 광고비 뜯은 기자 12명 송치

비판 기사를 빌미로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사 등에 광고비 집행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기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해 6∼11월 유사 언론단체를 결성한 뒤 도내 지자체와 건설 현장을 돌며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광고비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초기 지자체와 공사 관계자들은 현직 기자인 A씨 등의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꺼렸으나 지속적인 설득 끝에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고 경찰은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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