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선문대) 랜섬웨어 조직 ‘노바’(Nova)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8일 자체 운영하는 다크웹 블로그에 선문대를 겨냥한 공격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 조직은 소속 학생들의 개인정보와 포털 소스코드 등을 포함해 총 7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데이터를 탈취했다면서 선문대가 금전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오는 8일께 해당 데이터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선문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내부 가상화 PC(개인용 컴퓨터) 일부가 랜섬웨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했으며, 한 시간 뒤인 오후 3시께 KISA에 이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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