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토마토 주요 산지인 콜롬비아가 '토마티나'(Tomatina) 축제로 한껏 열기를 더하고 있다.
콜롬비아 보야카주 수타마르찬에서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제22회 토마토 축제인 '토마티나'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빨간 토마토를 서로에게 집어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토마티나'는 남미에서도 손꼽히는 토마토 산지인 콜롬비아 수타마르찬 경제를 살리고 상품성이 떨어진 토마토를 창조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된 이색 토마토 축제로 이제는 매년 2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명물 행사로 자리잡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