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취약계층의 목재교육 기회 확대 및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권기금과 산림청 지원을 통해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며,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 보조재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보급하는 국민참여 형식으로 진행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목재 제품에 저장된 탄소량은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쓸 교육재료를 국산목재로 만드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