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고 판단한 토트넘 수뇌부에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 감독인 그를 경질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을 비롯한 토트넘의 수뇌부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리그 성적 때문에 그의 경질 여부를 고민하고 있으며, 일주일 내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결정할 생각이었다.
베이시는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이 확정된 이후 그의 대체자를 찾는 작업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며 "브렌트퍼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 그리고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모두 토트넘 이사회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들은 후보자에게 필요한 자질 중 하나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과 선수 개발 능력을 꼽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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