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입대하며 직업 잃은 기분, 군대서 목 디스크 터져” [DA:인터뷰②] 배우 김민석이 군 전역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그는 군 복무를 계기로 연기와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교복을 29살까지 입었다.친구들은 전문직 역할을 할 때 나 혼자 교복을 입고 있었다.어릴 때는 어린 이미지가 싫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한다.스스로 최면을 걸어야 할 것 같지만 지금도 교복을 입을 수 있다.교복을 입는 캐릭터를 했던 건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선배들의 말씀처럼 어차피 나이 들면 못 하니까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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