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올해 국세수입 전망도 밝지 않다.
올해 성장률 전망을 0.8% 반토막낸 KDI는 추가적인 재정 투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경기 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확장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한다.하지만 이미 1차 추경이 있었고, 지금도 재정 기조는 확장적"이라며 "추가 추경은 효과뿐 아니라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경기 급락이 아닌 이상, 현 시점에서 재정 확대는 다소 신중할 필요가 있다.정치권의 요구에 따라 추진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한 번 더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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