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해 5월부터 전세사기로 경매에 나온 빌라를 직접 매입하고, 경매 낙찰률을 높이기 위해 대항력을 포기했다.
지난달 22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4층 빌라 전용 38㎡가 감정가 2억3000만원보다 164.3% 비싼 3억7799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5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45.2%, 낙찰가율은 97.7%로 전월 대비 낙찰률은 0.9%포인트(p), 낙찰가율은 0.5%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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