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로 1997년 한국의 외환위기 당시 구제금융지원과 함께 '고금리정책, 재정긴축,공기업 민영화, 환율자유화'를 강요해 전 국민을 고통에 빠뜨려던 핵심인물인 스탠리 피셔(81)가 지난 31일 작고했다.
당시 피셔는 한국 뿐 아니라 멕시코,태국 등에 미국 재무부와 은밀하게 협력해 자금 지원을 하는 동시에 과도한 개혁을 요구해 이들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 준 것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아무튼 그는 MIT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버냉키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맨큐 하버드대 교수,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 등을 길러낸 경제학계의 태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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