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세계적인 투자 거장인 ‘짐 로저스’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논란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또 한 번 쇼를 기획했다”며 “거짓말 선동이 일상화된 이 후보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의 동남투자은행 공약에 대해서도 ‘선거용 말잔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과거 ‘댓글 조작은 반란 행위’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그 말, 틀리지 않았다”며 “그 말은 가장 먼저 자신에게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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