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에 나가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고, 내가 못 하면 경기도가 우승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더 집중해 경기를 한것 같습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서 경기도 선발팀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앞장선 ‘수훈 갑’ 전유주(14·안산시G-스포츠클럽)는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특급 유망주’다.
지난해 1학년생으로 유일하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표로 선발돼 소년체전에 출전,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태 펜싱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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