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 주요 참모들이 떠날 채비를 마쳤다.
차기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이달 4일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요 참모들은 사실상 2일 마지막 근무를 하게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미 주요 대통령실 실장 이하 수석급 참모들은 지난달 중순께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며 “내일 대선을 앞두고 일부 인수인계가 필요한 직책을 제외하고 모두 자리를 떠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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