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불의에 '불주먹' 작렬…오정세, 소름 돋는 '배드보이' 본색 드러내

'굿보이' 박보검이 정의감에 불타는 '불주먹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극 말미에는 소름 돋는 빌런 '배드보이' 민주영(오정세 분)의 실체를 알아채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윤동주는 응급차 대신 고만식을 마트 카트에 태워 맨발로 질주하는 투혼을 발휘하고, 이 과정에서 삐걱대던 강력특수팀 사이에는 끈끈한 믿음과 따뜻한 온기가 피어오르며 '진짜 팀'으로 거듭날 가능성을 엿보였다.

조문객 명단을 통해 세관 직원들을 대조하던 윤동주는 마침내 뺑소니범의 얼굴, 바로 민주영(오정세 분)을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