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판결에 대해 “제일 황당했다.전혀 예측을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법조인 수십년 했지만 파기환송 판결 ‘황당무계’” 이 후보는 자신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고법의 2심 판결에 대해선 “대충 한 두 개 해서 무죄를 해도 되는데, 모든 가능성에 대해 모든 판례를 다 (검토)해서 뒤집기가 도저히 불가능한 판결”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 후보는 “저는 여전히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있다.사법부는 한두명이 하는 것이 아니고 법관은 독립돼 있다.이론적으로 실제로 상당히 독립돼 있다”며 “(이번 판결로) 사법부 전체를 불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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