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전국 242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투표일 전후 특별경계 근무기간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한다.
또 투표함 도착 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국 254개 개표소에는 소방차 464대와 소방인력 2193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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