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 대사관과 경찰서 난입을 시도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가 1심 실형에 불복해 항소했다.
A씨는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윤 전 대통령 지지 시위에 참여했던 인물로 지난 2월14일 중국 대사관 난입을 시도해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 2월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중 자신을 빨리 조사해 달라며 남대문서 출입 게이트 유리를 깨고 내부로 진입하려 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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