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개체수가 감소하는 열목어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어린 열목어 대량 부화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2022년부터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수정란 및 치어를 수집·사육해 키운 어미에서 9만개의 수정란을 얻었으며 이 가운데 3만마리의 치어가 부화했다.
부화한 열목어 치어들은 최적 환경에서 가을까지 키워 11월께 어미들의 고향인 백천계곡에 놓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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