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컷] 암도, 사기도 이겨낸 이정 “지금이 진짜 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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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컷] 암도, 사기도 이겨낸 이정 “지금이 진짜 내 무대”

★1줄컷: 무대가 괴로웠던 가수, 지금은 노래가 쉼터다.

트로트 가수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노래를 시작한 그는 이제야 비로소 “내 옷을 입은 것 같다”고 말한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정은 “사실 8년 전 내 마음 속으로 은퇴했다”며 “너무 아프기도 했고 전 재산을 사기당하기도 했다.그래서 마음을 접고 제주도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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