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지금을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음 30년을 설계해야 할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진단했다.
“효율만 따지면 모든 결정을 중앙에서 내리면 빠르다.하지만 다양성과 창의성, 자율성은 모두 사라진다”며 “지방자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고 주민의 의사를 담아내는 민주주의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지역 경쟁력도 함께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리더”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