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이어 동두천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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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이어 동두천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운영

경기도는 광명시에 이어 동두천시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1303)'을 설치해 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3년 10월부터 광명시 '아우름(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위기임산부 핫라인을 설치해 운영하다 2024년 7월 보호출산제 시행에 따른 시도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설치 의무화로 핫라인을 지역상담기관으로 개편했다.

광명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에서는 최근까지 420명(951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13명은 보호출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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