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2일 이스탄불서 2차 협상...입장 차 ‘뚜렷’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미·러·우크라이나 3자 정상회담 개최 요구를 거부하고 이스탄불에서 2차 고위급 협상을 하자고 역제안했다.
문서에는 또 전후 우크라이나 군사력에 대한 어떠한 제한도 수용하지 않고,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국제적 주권 인정도 거부하고, 전쟁 피해에 대한 보상(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우크라, 러시아 전투기 41대 공격…러, 우크라 진격 가속 이번 2차 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충돌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격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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