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81) 신세계그룹 초대 총수 겸 총괄회장이 두 자녀중 아들 정용진(56) 회장에게는 이마트를, 딸 정유경(52) 회장에게는 신세계백화점을 각각 나눠주는 작업을 30일 사실상 마무리 했다.
아들인 정용진 회장은 지난 2월 어머니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유지분 10% 전량을 증여 받아(수증·주식을 무상으로 증여 받음) 총 28.56%로 최대주주가 됐다.
뒤이어 딸인 정유경 회장도 이날 신세계 지분 10.21%를 수증으로 취득해 총 29.15%인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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