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남성에게 현지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타이니엔과 뚜오이쩨 등에 따르면 이날 호치민시 인민법원은 아버지 살해 혐의로 기소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 임모 씨에게 "죄질이 무겁고 비인도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사형 판결을 내렸다.
출동한 경찰과 임 씨의 아내는 아파트 안방서 숨져 있는 그의 아버지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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