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간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죠.” KT 위즈의 ‘영원한 캡틴’ 박경수(41)의 은퇴식이 열린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는 이날 행사와 KIA 타이거즈전을 보기 위해 많은 팬이 발걸음했다.
KIA 윤도현(9번)이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멀티홈런으로 5-3 승리를 이끈 뒤 동료들과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윤도현과 더불어 이날 KIA 팬들도 KT 팬만큼이나 박경수의 은퇴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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