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베이비 루스도 못 한 걸 해내다니, "125년 MLB 역사상 최초" 美 감탄…로버츠 감독 이래도 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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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베이비 루스도 못 한 걸 해내다니, "125년 MLB 역사상 최초" 美 감탄…로버츠 감독 이래도 뺄 거야?

'야구의 대명사' 베이비 루스도 못 한 기록이 김혜성의 손에서 나왔다.

김혜성은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5년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8-2 대승을 이끌었다.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1일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안타-홈런-2타점-3득점-무보조 병살-외야 보살'을 단일 경기에서 기록한 선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로써 김혜성은 1901년부터 이어진 현대 야구 역사에서 단일 경기 전무후무한 완성형 퍼포먼스를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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