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우완 강속구 투수 이민석(22)이 5선발 굳히기에 들어갔다.
그는 이 경기(1일 SS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20타자를 상대해 4안타만 내줬다.
롯데가 7회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수 추가에 실패했지만, 최근 다른 국내 선발 투수 박세웅·나균안이 승리 발판을 만들지 못하는 경기가 늘어난 상황에서 보여준 호투였기에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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