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의 탈락이라는 아쉬운 소식 뒤로,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금메달을 합작하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세계랭킹 10위인 이들은 3위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위익 조를 상대로 첫 게임을 21-15로 따냈지만, 이후 18-21, 19-21로 연속 두 게임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천위페이는 2021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안세영은 올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과 전영오픈 8강에서 천위페이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두 달 만에 재회한 이번 맞대결에서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