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범죄 제보 포상제…김정은 노동당 벤치마킹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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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범죄 제보 포상제…김정은 노동당 벤치마킹 하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아들방탄법’ 및 ‘범죄 제보 포상금’을 언급하며 “단순한 ‘방탄’을 넘어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통제하려는 장기 집권의 포석”이라고 1일 비판했다.

또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범죄 제보 포상제’는 고액 포상금을 미끼로 국민 간 감시를 유도하는 제도”라며 “이는 전체주의적 발상으로, 마치 전 국민을 하나의 거대한 감시망으로 만드는 ‘전 국민 CCTV화 정책’ 제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신 대변인은 “이재명 민주당의 입법 시도는 단순한 ‘방탄’을 넘어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통제하려는 장기 집권의 포석”이라며 “‘이재명 아들 방탄법’, ‘범죄 제보 포상제’는 북한 김정은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그 목적이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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