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도피 방글라 전총리 재판 시작…檢 "체계적 공격 지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인도 도피 방글라 전총리 재판 시작…檢 "체계적 공격 지휘"

지난해 8월 대학생 시위대에 밀려 퇴진한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1일 다카트리뷴 등에 따르면 이날 방글라데시 국제범죄재판소(ICT)는 지난해 7∼8월 반정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잔혹한 탄압 작전을 벌인 혐의로 하시나 전 총리와 초두리 압둘라 알 마문 당시 경찰청장, 아사두자만 칸 카말 당시 내무부 장관 등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다.

모하마드 타즐 이슬람 수석검사는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모든 치안 당국과 무장한 당원을 동원해 봉기를 진압하도록 지휘했다"며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진압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체계적인 공격이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