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박 코치가 목발을 짚고 그라운드로 나오고, 선수들이 도열해 박 코치에게 박수를 보내던 장면은 여전히 손꼽히는 KT 구단의 명장면이다.
1일 수원서 만난 이 감독은 '선수 박경수'에 관해 "팀 중심을 잘 잡아줬다.(2019년) 내가 이 팀에 오기 전까지 유한준 코치와 함께 선수들의 루틴 정립을 돕고 팀을 잘 정착시켜 놓았더라"며 "두 사람의 역할이 정말 컸다.내가 왔을 땐 특별히 말할 게 없을 정도로 모든 게 잘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마지막에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의 타구를 잡아 2루 땅볼을 만든 것과 한국시리즈에서 병살타를 만든 것, 그리고 목발을 짚고 걸어 나오던 게 기억 난다"며 "수비를 진짜 잘했다.다른 선수들보다 한두 발 정도 더 빨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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