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는 1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그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의 재료가 되니, 사전투표는 하지말고 반드시 당일투표를 하자'고 말씀드렸다"며 "그렇기 때문에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황 후보는 "저는 김 후보를 지지한다.김 후보도 부정선거를 막아야 한다는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국민의힘에 바라는 것은 훈련받은 부방대(부정선거·부패방지대) 참관인들이 개표참관인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배치해 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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