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프로스포츠 특별시' 도약을 선언하며 팬 중심 스포츠 문화 정착에 두 팔을 걷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연고 프로구단을 중심으로 스포츠 팬덤을 정밀 분석한 결과 대전 연고 프로축구 팬의 36.3%, 프로야구 팬의 66.6%가 대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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