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 선수 라건아(36)가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한 거로 알려졌다.
라건아는 KBL에서만 정규리그 통산 611경기 평균 18.6점 10.7리바운드를 올린 베테랑 빅맨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수비력과 3점슛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5위에 올랐으나 높이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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