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부모와 아내, 자녀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가 범행 2주 전 피해자들에게 몰래 먹일 수면제를 가루로 만들기 위해 알약 분쇄기를 구입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2주 전이었다.
범행 직후 “모두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취지의 메모를 남기고 15일 오전 1시께 광주의 한 오피스텔로 달아났다가 다른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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