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최근 도내 곳곳에 혐오감을 주는 투표 독려 현수막이 붙은 것과 관련, 강력 항의에 나섰다.
도의회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1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항의문을 전달하고 혐오를 조장하는 투표 독려 현수막의 불허를 촉구했다.
민주당 여성의원 일동은 항의문을 통해 “최근 용인 등 도내 곳곳에 게시되는 투표 참여 현수막 중 혐오를 조장하고 시민에게 무차별적으로 2차, 3차 피해를 가하는 현수막은 불허해야 한다”며 “성희롱, 혐오 현수막이 난무하게 되면 경기도선관위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므로 선관위는 투표 독려 현수막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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